일상

재난지원금 배달앱 사용하기

Cooooky 2021. 10. 10. 11:51
728x90
반응형

코로나19로 생활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그 중 혼술, 혼밥 등 혼자하는 것이 많아졌어요. 특히 1인 가구는 정말 이러다 '고독사'하지 않을까 걱정까지 들게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예전처럼 마음편히 사람들과 어울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로 배달앱을 이용해 음식을 많이 시켜드시잖아요? 배달앱을 이용할때 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을까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 같은 대형 배달앱들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원래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에서 결제가 안됩니다.

왜 국민지원금은 온라인 쇼핑몰 또는 배달앱에서 사용이 안되는 건가요? (방역이 엄중한 상황에서 비대면·온라인 결제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 아닌가요?)

국민지원금의 취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영세상권의 소상공인 지원입니다. 
- 따라서, 전국단위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 등 온라인 결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다만 지자체별 일부 예외는 존재합니다.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온라인몰, 공공·지역배달앱 등) ※ (지역온라인몰) 온통대전몰, 인천직구, 부산 동백몰 등(지역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서울), 배달의 명수(군산), 배달특급(경기),배달서구(인천), 대구로(대구) 등 - 또한, 배달앱으로 주문하더라도 현장결제를 하여 입점매장의 자체 결제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가능합니다. 

상생 차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재난지원금 배민, 요기요 결제하기>

재난지원금으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과 같은 배달앱 온라인 결제는 할 수 없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수단에 관계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자치단체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특·광역시는 광역단체 내 사용, 도는 기초단체(시·군) 내 사용 원칙

- 대기업(샤넬·이케아·애플), 프랜차이즈 직영점, 백화점·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범위는 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하므로, 구체적인 지역·업종 제한 범위는 해당 자치단체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매장 등을 홈페이지 또는 상품권 앱 등을 통해 안내 중입니다. 

 또한, 국민지원금 사용처 검색을 위한 별도 사이트(https://국민지원금사용처.kr, 잠정)를 구축 하였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등 지도앱에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럼 과연 배달의민족, 요기요 같은 배달앱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배달앱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입니다.

재난지원금 배달앱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포인트는 온라인 결제가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1.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에서 배달을 시킬때 결제방식을 [현장결제]로 변경합니다.

2. 배달 상품을 받고 현장에서 [재난지원금 카드]로 결제합니다.

이것 하나만 알면 됩니다.

배달앱 결제 방식을 현장결제로 해서 재난지원금 카드로 결제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