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 좋은 음식
환절기에 취약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면역력에 좋은 음식 몇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 몸의 체력도 많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코로나까지 겹쳐 더욱 신경 써야할 면역력입니다. 지금처럼 기온차가 크게되면 면역력이 갑자기 떨어지게 되면 감기, 몸살과 같은 코로나 의심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생겨 심리적으로 더 힘들어지게 될것 같아요. 해마다 봄이 되면 면역력으로 고생하는 분을 위해 면역력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면역력 높이는 해조류 "톳"
생김새가 사슴꼬리처럼 생겼다고 '녹미채'라고도 불리는 톳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자생합니다. 톳은 아주 오래전부터 채취해서 먹어왔는데 제주도에서는 구황식품으로 먹었다고 합니다. 수확시기가 3월~5월쯤 되니 보릿고개 시기와 맞아 떨어집니다. 예전에는 어쩔수 없이 먹었던 구황식품이였지만 현재는 건강식품으로 몸값도 많이 오른 식품입니다.
'톳'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그리고 칼슘과 철분, 아이오딘 등 무기염류가 풍부해서 빈혈에 좋은 식품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도 '톳김밥'으로 이슈가 된 적이 있었죠.
봄에 특히 좋은 면역력 보강제 "아보카도"
아보카도(Avocado)는 '지방이 높은 과일'로 아보카도라는 어원은 열매 두개가 달려있는 모양이 OO과 비슷해서 생겼다고 합니다. 아보카도(Avocado)는 고환을 의미하는 아와카들(Ahuacatl)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튼 '뭐'와 닮은 아보카도는 한때 멸종될뻔하다가 인간이 아보카도의 맛을 보고 반하게 된 뒤 멸종 위기는 면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복부 비만 해결하기 딱 좋은 과일로 알려졌는데 고소한 맛으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느낄수 있어 식욕억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루테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눈에도 좋고 오메가 7가 있어 콜라겐 재생에 도움이되서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단 지방함량이 많아 과다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년 내내 면역력 음료 "보리차"
보리차는 부작용 없는 음료로 동의보감에서는 식욕부진이나 위장이 허한 증세에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고, 수분 및 영양 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리차는 숙취에도 도움이 되 알콜을 많이 섭취한 다음날 아침에 설탕이나 꿀을 넣은 보리차를 마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차에 우유를 섞으면 커피우유 맛이 나며 '노카페인' 커피맛 우유로 즐겨도 될 듯합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봄의 향기 "달래"
봄 입맛을 돋구워 주는 향긋한 달래는 봄을 대표하는 '봄나물'입니다. 동요에 나온 것처럼 "고추먹고 맴맴, 달래먹고 맴맴~" 달래의 맛이 약간 매콤하다고 하는데 제 입맛이 이상한지 한번도 매콤함을 느껴보지 못했지만 '달래장'이나 '달래된장국'은 봄이오면 밥도둑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달래와 함께하는 음식은 봄건강을 지켜주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작지만 강하다! 완전체 식품 "달걀"
달걀, 계란(겨란), 닭알, 독새기! 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닭의 알인 달걀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완전체 식품입니다. 단백질 덩어리인 흰자와 비타민B2, 철분, 칼슘,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노른자로 되어 있습니다. 달걀의 칼로리가 90% 가까이 노른자에 있고 대부분의 영양소 또한 노른자에 있다고 합니다. 뇌세포 생성에 가장 좋은 식품으로도 달걀이 포함되었는데 레스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험생에게 무척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면역력과 영양결핍에 도움이 되는 달걀이긴 하지만 아토피가 있는 사람에게는 안맞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거꾸로 거슬러 면역력 회춘에 도움 되는 "연어"
바다에서 생활하다 산란기에 고향인 강으로 죽음까지 무릅쓰고 거슬러오는 연어의 효능으로 피부미용, 뇌기능 향상, 성인병 예방, 치매 예방, 눈거강, 우울증 예방, 피로회복 등이 있습니다. 연어 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자연 단백질 보충제로 불리고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도 많아 다이어트와 면역력에 좋은 식품입니다.
면역력의 끝판왕 "마늘"
외국인들에게 한국사람은 마늘을 많이 먹어 피부가 좋다는 인식이 있을만큼 한국음식에는 대부분 마늘이 들어갑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동양의 고문헌에서도 마늘은 건강에 매우 이롭다고 전해옵니다. 낮은 열량에 많은 영양소가 함유된 마늘은 달걀과 같이 완전체 식품에 가깝습니다. 마늘은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다이어트에 좋으며, 전립선 건강과 피부노화 방지 작용도 있습니다.
슈퍼푸드~ 멋쟁이 "토마토"
울퉁불퉁 멋짐 몸매를 뽐내는 토마토의 제철은 여름이지만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토마토는 의사들이 싫어하는 식품이라고 말합니다. 왜 의사들이 싫어하는 식품일까요? 토마토를 매일 먹으면 병원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건강에 정말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토마토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나열하면 비타민이 풍부해 여드름 억제 등 피부 건강에 좋고, 노화방지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건강 유지는 물론 정력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항산화 효과도 높고 폐암발생 저하와 유방암에 좋다고 합니다. 면연력 강화에도 당연히 토마토는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면역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피망"
피망이라는 이름은 일본식 이름이라는거 아셨나요? 일본인이 프랑스어 piment(고추) _ "피멍"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피망의 영어 표기는 bell pepper또는 sweet pepper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프리카는 헝가리식 이름이라고 합니다. 맵지 않은 고추로 불리는 피망은 고추과에 속하지만 캡사이신이 높지 않다고 합니다. 고추과에 속하기 때문에 비타민 함유량이 굉장히 많은데, 빨간피망 100g에 비타민C가 무려 191mg이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오렌지는 60mg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압도적입니다. 피망 한개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을 거뜬하게 넘는다고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피망이기 때문에 피로회복, 피부 건강, 면역력에 효과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식품 말고도 우리의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들은 많이 있죠. 옛말에도 있듯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 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환절기, 특히 집안에서 많이 생활하는 시기에는 더욱 건강을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적당한 운동, 편식없는 식습관으로 건강 유지하세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잔액 돌러받기 (0) | 2021.02.20 |
|---|---|
| 입냄새 제거하는 방법! 간단하게 자가테스트 (0) | 2021.02.19 |
| 비오틴 효능 _ 바이오틴/비타민H/비타민B7 (0) | 2021.02.04 |
| 코로나 19 예방접종 시작일 (0) | 2021.02.02 |
| 길가메시 마블_ 알쓸신잡! (0) | 2021.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