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면 꼭 먹어보는 음식 만들기.

태국은 맛있습니다. 여행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나라입니다. 

 

태국 요리는 생동감 넘치는 맛, 향긋한 향기, 단맛, 신맛, 짠맛, ​​매운 성분의 세심한 균형으로 유명합니다. 태국 여행을 가면 꼭 먹어보는 대표적인 요리는 볶음면인 '팟타이(Pad Thai), 팟씨유', 단짠 샐러드 '쏨땀(Som Tum)', 호불호가 있는 '똠얌꿍(Tom Yum Goong)', 태국 북부 요리인 '카오팟(Khao Pad)', '카우소이(Khaosoi)', 게맛이 진한 '푸팡퐁커리' 그리고 디저트로는 '망고라이스' 등이 다양합니다. 미식의 나라인 만큼 요리의 종류도 많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대부분 잘 맞습니다. 그중에 가정식으로 일반 태국사람들이 많이 먹는 볶음밥 '카파오 무쌉 (Pad Krapow Moo Saap)'의 요리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태국 요리인 "카파오 무쌉" (Pad Krapow Moo Saap)은 한국에서도 재료 구하기도 쉽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태국 요리가 그리울때 직접 도전해 볼 수 있는 요리입니다.

 

<태국 볶음밥 '카파오 무쌉'>

 

아래에 이 요리를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개인취향에 따라 다른 재료들을 추가하면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카파오 무쌉 만들기

 

[카파오 무쌉] 재료

다진 돼지고기 300g
신선한 바질 잎 1컵
다진 마늘 4쪽
다진 고추 2-3개 (취향에 따라 조절)
양파 1개 (옵션)
식용유 2큰술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작은술
피쉬 소스 1작은술
달걀 2개 (선택사항, 프라이)

 

카파오 무쌉 요리 순서:

카파오 무쌉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만 준비되었다면 10분 정도면 맛있는 태국 볶음밥 "카파오 무쌉"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고추를 넣고 볶습니다.

2. 마늘과 고추 향이 올라오면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익을 때까지 볶습니다.

3. 돼지고기가 거의 익으면 간장, 굴소스, 설탕, 피쉬 소스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4. 바질 잎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5. 밥 위에 볶은 돼지고기와 바질을 올리고, 선택사항으로 프라이한 달걀을 얹어줍니다.

 

<치앙마이 마야몰 근처 식당에서 먹은 "카파오 무쌉">

 

이렇게 하면 카파오 무쌉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드세요!